200년서울의 비밀정원 성락원(城樂園)이 4월 23일부터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울시는 이날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성락원을 공개한다고 했는데,

성락원은 서울 성북구 북한산 자락에 16,000㎡ 규모이며,

1790년대 황지사라는 인물이 처음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개인소유로 시설을 관리하는 가구박물관은 비밀정원 성락원이

 온전한 모습으로 복원 완료되기 전에

성락원을 시민들에게 임시로 개방을 실시해 서울에 남은 유일한 한국의 전통정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한다.

 

 

성락원은?

 

성락원(城樂園)은 서울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조선시대 별장이라고 한다.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沈相應)의 별장이었고,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이 35년간 거처 겸 별궁(別宮)으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한다.

1992년 12월 23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73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35호로 재지정되었다. 별칭은 성락장(城樂莊).


 

 

성락원 관람 가격 및 예약은?

 

관람은 사전예약해야 하며 월·화·토요일 등 주 3회, 하루 7회, 회당 20명씩 이뤄진다.

하루 두 차례는 영어 가이드로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단체 관람으로만 볼 수 있는데 회당 최대 20명으로 제한된다고 한다.

성락원 관람 사전예약은 한국가구박물관(☎ 02-745-0181) 유선

또는 이메일(info.kofum@gmail.com)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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