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은 묵혀두었던 티스토리를
다시 생각해 낸것은
영어공부 때문이었다.

공부하면서 알게된 것이나
공부법들을 찾아보면서
알게된 것 도 포스팅하고
무엇보다
《아싸주부》(아웃사이더주부)
인 내가,
소통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러던 중 애드센스도
겸사겸사 신청하여
등록이 되기는 했는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더라.
약 십여 년 전 이 블로그를 개설했을때 ,
애드센스를 달라고 누군가 얘기해줬지만
신경쓰기 귀찮았고
무엇보다 블로그 자체에
재미를 못느껴서
흐지부지 묵혀두었었다.

그때 애드센스 신청을 해 둘것을!
지금은 애드고시라고 불릴만큼
애드센스달기가 힘들어졌더라.
나도 대략 2주 2일이 지나서
광고를 게시할 수 있게되었다.


어찌저찌 애드센스 등록은 되었지만
급하게 공부하다보니 어설프게
빈틈이 많은상태로 지식이 쌓아져서
무언가 애드센스에 관해
깔끔하게 정리 된 책이 필요할 것 같아
온라인 서점 yes24에서 책을 구입했다.




구글 애드센스 마케팅(박영훈 윤중훈 지음)
이라는 책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책이길래 구매했는데
안에 캡쳐된 이미지도 그렇고
글의 구성도 그렇고
초보가 알기쉽게 자세하게 나와있었다.

하나 아쉬운 것은 요즘 티스토리에
정성스러운 포스팅이 워낙많아서
앞에 내용은 거의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다.
하지만 그 외에 중간중간에 삽입된 글들은
나같은 초보 블로거들에게
꽤 도움이 되었다.
특히 애드센스가 원하는 블로그 포스팅이나
애드센스 정책파트는
모르고 있던 부분이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나는 유튜브는 하지 않지만,

뒤편에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애드센스에 관련된 내용도 있으니

유튜브를 통하여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고 싶은 사람도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책을 다 읽고나서
내가 생각한것은
블로그의 마케팅에는
여러 기술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양질의 컨텐츠를 작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거짓된 많은 양의 정보로
사람들을 현혹하기보다
 단 하나뿐이더라도 진실된 정보를
제공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아무튼 초보 블로거들은
애드센스 시작하시기 전에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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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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