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독감 주사를
맞으러 병원을 찾습니다.
병원에 가면
3가, 4가 중의 독감주사를
선택해서 맞을 수 있지요.
혼자서만 예방주사를
맞는다면 모르겠지만,
가족끼리 같이 가서
독감주사를 맞게 된다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다행히 2018년 3가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이
12세까지 확대되어서
많은 영유아,어린이들이
3가 독감 백신을
무료로 맞게 되었지만,
그래도 부모들 마음이
4가를 맞는게 더 안전하고
독감을 예방하는데
더 좋지 않을까 해서
비용을 더 내고
4가를 맞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가오는
2020년부터는
4가 독감 백신도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상은 영유아와 초등학생,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되며
이외에도 임신부와
만 65세 이상의 노인 등
우리나라 인구의
총 1412만명이
4가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고 하네요.
4가 독감 백신과
3가 백신의 차이는?
4가 독감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두종류,
B형 바이러스 두종류를
예방해주는 독감 백신이며,
3가 독감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두종류,
B형 바이러스 한종류를
예방해주는 백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가 백신보다
4가백신을 맞는 것이
B형 독감 예방률이
더 높겠지요.
내년부터 4가 독감백신이
무료가 되면서
B형 독감의 예방률이
더 늘어나
국민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독감, 언제 맞을까요?
올해 독감 주사는
모두 맞으셨을껍니다.
독감은 통상 12월에서
늦으면 4월까지
유행하기때문에
백신은 10월 말에 맞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독감 예방접종!
매년 꼭 접종하시고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