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에게 넷플릭스는 이미 익숙해진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예전에 영화 한 편당 돈을 주고 다운을 받아 보거나,

텔레비전에 연결된 셋탑박스를 켜고 영화를 구매하여 보는대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에서 간단하게 영화를 즐기고는 한다.

현재는 왓챠나 넷플릭스가 이러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거의 주름잡고 있는 현실인데

이러한 OTT시장(Over The Top-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스트리밍 서비스의 판도를 바꿀만한 최강자가 나타났다.





바로 디즈니 플러스+(Disney Plus)다.

디즈니 덕후나, 마블 팬들을 포함한 많은이들, 특히 나처럼 아이를 둔 주부라면 이 소식을 듣고 굉장히 기뻐할 듯 하다.

넷플릭스에서도 키즈 메뉴가 있긴 하지만, 아이가 좋아할 만한 컨텐츠가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곤 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튜브로 영상을 대체하여 보여주곤 했는데,

유튜브라는 것이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자극적이고, 유해한 컨텐츠도 많기때문에

아이 엄마로서는 보여주면서도 가끔 내가 보여주는 유튜브때문에 

아이의 정서발달에 해로운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런데 이번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디즈니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라이브러리를 제공 할뿐만 아니라 

스타 워즈 (Star Wars) 그리고 마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있는 디즈니의 거의 모든것이 제공된다고 하니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디즈니 플러스의 출시시기는?

디즈니의 4 월 11 일 투자자 행사에서, 

마우스 하우스는 디즈니플러스가 

2019 년 11 월 12 일에 미국에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1년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으로

 디즈니+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디즈니 플러스의 가격은?

디즈니플러스의 월 구독료는 6.99달러이며, 

연간 구독료는 69.99달러다. 

넷플릭스(Netflix)가 스탠다드 패키지 가격을 

10.99달러에서 끌어올리면서 

디즈니는 이것이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디즈니플러스는 광고가 없다.

 구독료만 내면 디즈니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TV, 웹 브라우저, 게임 콘솔, 태블릿 및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서 디즈니 플러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4K HDR 영상 및 오프라인 보기를 지원한다고 한다.






디즈니 플러스만의 독창적인 에피소드(컨텐츠)는?

디즈니 플러스는 출시 초기 9 편의 독창적인 에피소드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Loki, Tom Hiddleston 주연의 새로운 MCU TV 쇼, 

또한 디에고 루나 (Diego Luna)가 캐씨 안도르 (Cassian Andor)로

 출연 한 실사 스타 워즈 (Star Wars) 시리즈,

 마블 시리즈 중에서는 스

칼렛 위치와 비전, 로키, 윈터 솔저(버키 반즈), 팰컨(샘 윌슨)과

 호크아이를 각각 내세운 4개의 액션 시리즈, 

High School Musical 등도 진행된다.


디즈니 플러스 얼마나 많은 컨텐츠들이 있을까?

Disney 서비스는 "Disney 도서관에서 약 500 편의 영화"와 
"Disney TV 요금의 약 7,000 편"으로 시작된다
디즈니 플러스 '런칭 제품에는 알라딘, 밤비, 라이온 킹과 같은 
클래식을 포함한 13 개의 영화 "시그너처 콜렉션"이 포함 된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는 '토이 스토리'의 캐릭터 
포키와 보 핍을 주인공으로 하는 단편들과 
'몬스터 주식회사' 와 관련된  '직장의 몬스터'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개봉할 디즈니 영화도 극장 상영과 
가정용 비디오 서비스가 끝난 뒤 디즈니플러스로 제공 된다고 한다.
 또한 올해 11월 개봉이 예정된 '겨울왕국2'는 
내년 여름께 디즈니플러스에 독점 제공된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심슨 가족'의 전편 등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제공된다.







21세기 폭스사를 인수하면서 
정말 이제는 거대해진 디즈니가 넷플릭스와의 싸움에서 이기게 될지!
가격면에서보나 컨텐츠의 양으로보나 굉장히 솔깃한데, 
우선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
한국에서의 서비스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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