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www.imdb.com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수현!

전지적 참견시점에 수현이 나온다는 기사를 보니 

수현의 인터뷰에 관련된 일이 생각난다.

얼마전 우리나라 배우 수현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 영화 홍보차 인터뷰를 하던 도중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기사가 나와 많은 사람들이 

그 인터뷰를 한 인터뷰어의 sns계정에 찾아가 

인종차별에 대해 사과하라고 했던 일이 있었다.







(대략, 인터뷰어가 해리포터를 언제 처음 접했냐고 물었고,

 수현이 중학교때 미국에 있는 아버지 친구의 도움으로 책을 받아 읽었다고 하자, 

'영어로'된 책을 읽었냐며 의아해 했다. 

이것은 동양인이라고 영어를 당연시 못할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야기 한것이기 때문에 

많은 동양인의 분노를(?) 자아냈고, 

옆에있던 주연배우 에즈라 밀러가 

'난 영어만 잘하지 한국어는 못한다' 라는 이야기를하며 

인터뷰어의 무례한 점을 꼬집어주어 

우리나라에서 에즈라밀러의 인기가 올라가는 일이 있었다.)



그때, 나도 그 기사를 보고,

수현이라는 배우에 대해 찾아봤는데

 무언가 풍기는 분위기가 참으로 매력적인 배우였다. 

특히, 영어로 인터뷰 할 때, 목소리나 발음, 제스처가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영어를 어렸을때 부터 접했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정말 그랬나보다.








www.interviewmagazine.com에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버지의 해외발령으로 

5세때 미국 뉴저지로 가서

 6년 동안 생활하다가 11세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약간의 문화충격을 받았지만, 

되돌아보면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마웠다, 

라고 한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미국 CNN뉴스를 보며 

뉴스앵커의 꿈도 키우고, 

그 이후 이화여대 국제학부에 입학하여

아리랑 tv 인턴, 교내 영자신문기자 활동도하며,

토익 만점을 받았다니(?!)



어렸을 때 해외 경험도 

상당한 도움이 되었겠지만,

귀국후에도 계속적으로 

고급 영어를 습득하며 연습해 온 듯 하다.


유튜브에서 수현의 여러가지 인터뷰 영상을 보면 

많은 세계인들이 

수현의 영어실력을 보고 감탄하며

 답글을 달아 놓은 것도 어렵지않게 볼 수있다.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헐리웃에 진출하여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벌써 목소리 더빙포함 4개의 영화에 출연한 수현!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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