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단풍 절정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 아름다운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이는 때가 찾아왔네요.

푸른 산을 붉게, 노랗게 물들여 더욱 아름다운 우리나라 아름다운 단풍!

단풍 구경하러 가시기 전에, 2019년 단풍 절정시기는 언제인지 알아보실까요?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산 별로 첫단풍 시기와 절정기를 살펴볼까요?


금강산 첫단풍 9.26 절정기 10.14

설악산 첫단풍9.27 절정기10.16

오대산 첫단풍10.1 절정기10.14

북한산 첫단풍10.14 절정기10.29

치악산 첫단풍10.7 절정기10.23

월악산 첫단풍10.11 절정기10.23

속리산 첫단풍10.15 절정기10.30

계룡산 첫단풍10.17 절정기10.27

팔공산 첫단풍10.18 절정기10.26

가야산 첫단풍10.14 절정기10.27

내장산 첫단풍10.17 절정기11.3

지리산 첫단풍10.11 절정기10.22

무등산 첫단풍10.20 절정기11.2

두륜산 첫단풍10.29 절정기11.11

한라산 첫단풍10.15 절정기10.30

 

 


 

 

2019 단풍 명소 추천해드려요!


 

 

 

 

내장산 단풍

 내장산의 단풍은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자랑입니다. 내장산은 30여종의 단풍나무가 울긋불긋한 40여 색깔로 내장산 전체를 붉게 물들여 일대 장관을 이루며 전국의 어떤 산보다 아름답기로 유명하지요. 단풍 감상은 내장사 입구에서 시작되는데 50여 년 된 단풍나무 터널이 800m나 이어져 마치 구름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무가 빚어내는 붉은빛과 노란빛이 온 산을 비단처럼 수놓아 백양사에서 내장산으로 넘어가는 길에서는 하늘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단풍나무가 빽빽하하게 자라있습니다.

 또한 내장산은 단풍나무뿐만 아니라 400여종 수목이 한껏 조화를 이루는 맛이 국내 최고이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내장산 애기단풍은 한국에만 있는 고유종으로 내장산에 자생한다고 하니 내장산 단풍이 멋진 이유가 있었네요!

 

 


 

 

설악산 단풍

  설악산은 그 웅장한 산세와 붉은 단풍이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보여주지요. 설악산국립공원은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서쪽의 마등령,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설악산맥, 서쪽의 귀때기 청 대승령으로 이어지는 서북주능, 북동쪽의 화채봉 칠성봉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 등 3개의 주능선으로 크게 지형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들 능선을 경계로 서쪽은 내설악, 동쪽은 외설악, 남쪽은 남설악으로 불립니다.

 설악산에서 단풍을 구경하기 좋은 구간은 설악동 탐방지원센터~비선대까지의 구간이며 이 구간은 제일 먼저 단풍이 시작되는 곳으로 3.0km의 구간이며 2시간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립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면서 등산로도 원만하기 때문에 비선대 초입까지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곡길에서는 낙석위험이 있기때문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북한산 우이령길 단풍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북한산 우이령길 단풍

 추천 구간은 우이동 탐방지원센터에서 교현리까지입니다. 거리는 대략 6.8km이며,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입니다. 탐방로는 산책길처럼 완만합니다. 우이령길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길로, 북쪽의 도봉산과 남쪽의 북한산의 경계입니다.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한 여러종류의 활엽수 단풍들이 탐방로를 에워싸고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우이령길에는 '맨발로 숲길 걷기'체험이 가능한 구간도 있으니 온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도 있지요. 전체 구간이 완만하여서 남녀노소 모두 큰 어려움 없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북한산 우이령길의 단풍을 보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합니다. 2009년부터 우이령길은 탐방예약제를 시행하였습니다. 매일 1,000명씩 예약가능합니다.(강북구 우이동에서 500명, 양주시 교현리에서 500명)예약은 인터넷(www.knps.or.kr)에서 가능하며, 정원에 미달하더라도 현장에서 접수 및 입장 불가하니 꼭 예약하고 가세요. 이용일로부터 15일 이전 오전10시부터 1일전 오후5시까지 예약가능하며, 1인당 10명까지 가능합니다. 전화예약은 노령층(65세 이상),장애인,외국인만 가능합니다 전화번호는 둘레길운영단 : (02) 900-8085) 입니다. 09:00~14:00까지만 출입가능하며 16:00까지 하산해야합니다. 예약확인증과 신분증(예약자, 동행인) 꼭 지참하세요.

 


 

 

남이섬 단풍

 남이섬이라는 지명은 남이섬 북쪽 언덕 돌무더기에 남이 장군이 묻혔다는 민간전승에 따라 자연스럽게 정착되었습니다. 1944년 청평댐 건설로 북한강 수위가 높아져 섬이 되었으며,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이 토지를 매입하고 모래땅에 다양한 나무를 꾸준히 심어 지금처럼 아름다운 남이섬을 만들었습니다.

 5km의 남이섬 산책로 주변에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섬 내 광광 명소인 메타스퀘어길 등 가을꽃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이곳저곳에서 늦가을의 오색단풍이 녹아내려 형형색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황홀경을 담아냅니다.

 


 멋진 단풍과 함께 즐거운 가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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