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현재 가지 한달 반 가량 수업을 들었다.

이제 약 1주일 뒤면 본격적인 중간고사 기간에 들어간다.

사이버대의 특성상 시험은 모두 밤으로 미뤄져 있고,

대략 50분의 시간으로 동시(모든 학생이 같은 시간에 동시에 시험을 봄)

혹은 비동시(동시에 시작은 하지 않아도 되고. 

시험시간은 학생이 시작한 시간부터 소요시간 내에 풀면 됨) 시험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지금 머릿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간고사 보는 내모습)



사이버대에서는 처음 시험을 쳐보는 것이라서 

좀 혼란스럽기는 하다.

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려나?

오픈북인데 많이 어렵게 나오려나?

오픈북이면 다른사람들도 다 만점을 받는건 아닌가?

이중 창을 띄우면 바로 F라던데?

등등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그럴때는 그저 매일매일 강의를 하나씩듣고,

강의록을 보지 않고도 바로 답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달달달달 공부하는 수밖에 없겠지.




나 같은 경우 하루에 하나씩 강의를 들으니 

거의 일주일 내내 강의를 듣게 된다.

6과목이므로 하루는 쉴 수 있지만 꼭 밀리는 날이 있어서

결국 주말에 몰아 보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나마 시간이 조금 널널한 전업주부인데도

이렇게 시간이 촉박한 것을 보니,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하는 분들은

정말 어지간한 의지가지고는

졸업하기 굉장히 힘들 듯 하다.

그래도 포기 하지 말고 끝까지 힘내시길!

확실히 사이버대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영어공부를 더 꾸준히 할 수 있게 되긴 하였고,

내가 찾아서 공부하지 않아도

강의를 보면 내가 생각도 못했던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기도 해서,

확실히 공부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중간고사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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