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지음 이한이 옮김)
비즈니스북스


나는 자기계발서를 좋아한다.
 많은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싫어하고,
그를 넘어서
혐오하기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고지만
그래도 나는 자기계발서가 좋다.

읽고나면 잠깐일지라도
현재보다 더 발전된 생각이나
행동을 할수있고,
그것이 자주 쌓이면
그래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있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아서다.





이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역시
많은 자기계발서 중에 하나지만,
무엇무엇을 해라 말아라 같은
단순 문장의 나열이 아니라
저자 제임스클리어가
본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작하여
과학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습관을 세우고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써내려간 이야기이므로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는사람도
습관에 관해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문구는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는 것이었다.
아주아주 작은차이라도,
몇 달 몇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 해진다는 말인다.
그 결과가 바로 보이지않으므로
우리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지만,
습관은 복리와 같아서
일상의 습관들이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이 완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역시 영어공부가 힘들고
눈에띄는 변화를
나 스스로가 느끼지 못해서
힘들다고 느낄때가 있는데
이 책을 보고
약간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역시 속도보단 방향이 중요한 것이다.
책을 어제 구입해서 다 읽지는 못했지만
다 읽으면 나도 좋은 작은 습관을 몇개
만들어 실행해 보고싶다.





아, 그리고 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책을
알라딘 온라인서점에서 구입하였는데,
1000원만 추가하면
노트패드를 준다고 하여서 같이 구입했다.
알라딘이 이런 굿즈를
참 잘 활용해서 판매하는것 같다.
책을 사는 구매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고 있는듯 하다.

크기가 책보다 조금작고
두께는 생각보다 두껍다.
안에는 date,
To do list
time table
subject 를 작성할 수있게
되어있어서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메모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 메모패드를 활용해서
앞으로 작지만 좋은 습관으로,
멋진 인생을 꾸려나가 봐야겠다.




10년은 묵혀두었던 티스토리를
다시 생각해 낸것은
영어공부 때문이었다.

공부하면서 알게된 것이나
공부법들을 찾아보면서
알게된 것 도 포스팅하고
무엇보다
《아싸주부》(아웃사이더주부)
인 내가,
소통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러던 중 애드센스도
겸사겸사 신청하여
등록이 되기는 했는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더라.
약 십여 년 전 이 블로그를 개설했을때 ,
애드센스를 달라고 누군가 얘기해줬지만
신경쓰기 귀찮았고
무엇보다 블로그 자체에
재미를 못느껴서
흐지부지 묵혀두었었다.

그때 애드센스 신청을 해 둘것을!
지금은 애드고시라고 불릴만큼
애드센스달기가 힘들어졌더라.
나도 대략 2주 2일이 지나서
광고를 게시할 수 있게되었다.


어찌저찌 애드센스 등록은 되었지만
급하게 공부하다보니 어설프게
빈틈이 많은상태로 지식이 쌓아져서
무언가 애드센스에 관해
깔끔하게 정리 된 책이 필요할 것 같아
온라인 서점 yes24에서 책을 구입했다.




구글 애드센스 마케팅(박영훈 윤중훈 지음)
이라는 책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책이길래 구매했는데
안에 캡쳐된 이미지도 그렇고
글의 구성도 그렇고
초보가 알기쉽게 자세하게 나와있었다.

하나 아쉬운 것은 요즘 티스토리에
정성스러운 포스팅이 워낙많아서
앞에 내용은 거의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다.
하지만 그 외에 중간중간에 삽입된 글들은
나같은 초보 블로거들에게
꽤 도움이 되었다.
특히 애드센스가 원하는 블로그 포스팅이나
애드센스 정책파트는
모르고 있던 부분이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나는 유튜브는 하지 않지만,

뒤편에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애드센스에 관련된 내용도 있으니

유튜브를 통하여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고 싶은 사람도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책을 다 읽고나서
내가 생각한것은
블로그의 마케팅에는
여러 기술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양질의 컨텐츠를 작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거짓된 많은 양의 정보로
사람들을 현혹하기보다
 단 하나뿐이더라도 진실된 정보를
제공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아무튼 초보 블로거들은
애드센스 시작하시기 전에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



구글에서 월급받기
구글애드센스 마케팅(박영훈 윤중훈 지음)
경향BP




드레스코드-천계영



예전에 한 번 읽어보고 소장하고싶었는데 
절판이되어서 구하기 너무 힘들었다ㅠㅠ 
그럴땐 알라딘 중고알림신청을 해놓고 잽싸게 구입해야함! 
하지만 이것도 정말정말 구입하기 힘들다ㅠ




총 6권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은 변신,
2권은 코디노트,
3권은 패션아이템,
4권은 스타일,
5권은 구두와 치마,
6권은 색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좀 시간이 지난 책이지만
 촌스럽거나하지않고 
정말 기본적인 코디의 모든것을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코디에 관한 모르는 것이 있을때 
언제든 찾아봐도 좋을 책이다.


다른것보다 천계영 작가님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


한 권을 구하지못해서 전권이 다 있지 않아 서운하지만 
가끔씩 옷 사러가기 전에 들춰보고 가면 도움도되고 즐거워지는책!!






사용자 삽입 이미지정말 완득이스러운 자세입니다!

작은 하루가 모여 큰 하루가 된다. 평범하지만 단단하고 꽉 찬 하루하루를 꿰어 훗날 근사한 인생목걸이로 완성할 것이다.


1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완득이!

참 듣기만 해도 정감가는 이름입니다. 완득이.
강아지 이름 같기도 하고, 무슨 완두콩을 연상하기도 하는 이름이네요.

완득이는 불쌍하게 보면 한없이 불쌍한 아이입니다.
가난한 살림에, 카바레에서 쇼를하는, 난쟁이라고 불리우는 왜소증을 가진 아버지와 말하기 전까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아주 멀쩡한 외모속에 아주 조금 모자란 지능을 가진 삼촌아닌 삼촌, 갑자기 등장한 저기나라 베트남 사람인 어머니. 거기다 완득이가 제일 싫어하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지긋지긋하게 완득이를 불러제끼는 담임 똥주까지!

하지만 실상 완득이의 삶을 들여다보면, 완득이는 전혀 불쌍하지 않습니다.
갓잡은 생선이 팔딱팔딱 뛰듯이, 그 곳에 있으므로 인해 완득이는 더욱 활기가 넘치고, 완득이와 그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들은 모두 유쾌합니다.
거기에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배꼽잡는 문체는 읽는 재미를 더해주죠.

등장 인물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인물은 옆집의 50대 아저씨와 담임 똥주 입니다.
두 사람 모두 성격은 괴팍하고 목소리만 큰 사람처럼 보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따뜻하고 정감가는 사람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완득이를 읽으면서, '성장소설은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라고 생각한
저의 생각이 틀렸음을 알았습니다.

완득이는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내가 만화책을 읽고 있는건가? 라고 생각 될 정도로 가볍지만,
소설을 다 읽고 나서는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외된 자들의 이야기도
이렇게 재밌게 그려질 수 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창비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완득이!
다음 창비 청소년 문학상은 어떤 작품이 선정될 것인지,
김려령 작가의 다음 작품은 또 어떤 내용일지, 벌써부터 기대 되는군요.

detail image

 

샘,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그건 그냥 다른 것일 뿐이다.
그렇지만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다. 명심해라.
네가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이 네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것을.

"잃어버린 것을 놓고 마음이 목놓아 울 때, 영혼은 새로 얻을 것을 놓고 춤을 춘다."


 

    

    책을 읽는 내내,
외할아버지께서 내 머리 맡에 앉아
나즈막한 목소리로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씀해 주시는 듯한 책입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전신마비를 갖게 된 그는
자폐진단을 받은 손자 샘에게 세상과 인생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기록하기 시작하죠.
그렇게 4년동안 모아진 32통의 편지가 책으로 나오고,
세상의 많은 이들이 그의 진심과 사랑이 담긴 한마디 한마디에 감명을 받게 됩니다.

성공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자기계발서 보다는,
역시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더 움직이게 하나 봅니다.
세상의 모든 아픔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모든 샘들이 이 책을 만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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