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하면서 요즘에는 영어사전을 잘 쓰지 않는것같다. 스마트폰이 항상 옆에있으니 그냥 바로 사전어플로 단어를 검색하고는 했다.

그런데 영어단어가 아니라 문법같은것은 아무리 사전을찾고 지식인을 찾아봐도 모르는것들이 나오더라. 그래서 찾아본 책이 바로 이 Practical English Usage 실용어법사전이다.

이 사전은 단순 단어사전이 아니다. 오래도록 쓸수있고 중간중간 꺼내어 모르는 어법을 바로 찾아볼수있게 되어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24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니 그 유명함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또한 이책은 옥스포드 대학출판부 독점계약한 실용어법사전으로서  필수 영문법을 총정리했고 초급, 중급, 고급 등 수준별로 영어를 배우면서 흔히 부딪치는 난제 1,000여 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무엇보다 사이버대 강의를 들을때 교수님께서 참고문헌으로 이 책이 있으면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정말 구입하고보니 영어공부할때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펼쳐보면 해답이 있다.

영어공부를 조금 더 심도있게 공부하고싶거나 혼자서 영어공부하는 혼공족들에게 강력추천하며, 한번 구입해 놓으면 오랫동안 쓸 수 있기때문에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보다는 한권 구입해서 소장하기를 권하는 책이다.
첫장부터 끝까지 본다면 분명 영어실력이 확 늘어나겠지만 양이 너무나 많으므로 원하는 부분을 쏙쏙 찾아서 읽어보며 공부하기를 권하는 바이다.

옥스포드 Practical English Usage 실용어법사전 (한국어판) 
4th Edition 전면개정판   

마이클 스완 (지은이)   
와이비엠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할때 

어떤 교재를 추천하냐고 인터넷에 물으면

많은 분들이 일빵빵을 추천한다.

 

처음에 일빵빵이 뭔가 했더니

한번 들으면 입도 빵, 귀도 빵 터진다는 뜻을 가진

팟캐스트 방송이었다.

방송을 들으면서 그냥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영어 책은 무조건 사고 보는 취미가 있으므로

역시나 일빵빵 교재를 구입!

...했었지만 역시나 그때는 잘 하지 않아서

다시 공부해보려 꺼내 보았다.

 

 

교재와 내용은 쉽고 어렵지 않다.

하지만 기초영어라고 해도 생각보다 바로 내뱉기 어렵지 않은가.

그런 기초영어를 일빵빵 팟캐스트에서는 저자 서장혁 선생님과 똘복이라는 학생이 

옆에서 과외하듯이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신다.

이 똘복이라는 학생이 선생님의 질문에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약간 더듬거릴때

나도 똑같은 모습이라서 괜히 웃음이 나온다.

지금은 앞부분만 듣고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뒤로갈수록 똘복이 학생의 실력이 일취월장한다고.

정말 이렇게 자세하게 하나하나 가르쳐주는데 실력이 일취월장 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영어회화 강의니 만큼 중간중간 발음연습과 리스닝 연습도 자연스럽게 할 수있어서 좋았다.

 

 

책내용을 조금 더 들여다 보면 정말 기초 영어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왕초보를 위해서 옆에 한글로 발음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도 나오고

문장의 형식안에 단어를 넣었다 뺐다하면서

간단하게 문장을 바꿔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연습을 계속 할 수 있게 해준다.

정말 쌩기초부터 시작하여 점차 단계적으로 실력을 차근차근 다져주는 강의 인듯 하다.

이 시리즈가 끝나면 일빵빵 영어회화라고 해서

미드를 가지고 영어회화 강의를 해주는 강의가 있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보다는 이 일빵빵 기초영어 강의를 추천하더라. 

스마트폰에서 들을 경우에는

앱스토어에서 '일빵빵'검색 후에

공식 앱 'Lets 일빵빵'무료 다운 받으면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컴퓨터에서 들을 경우에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일빵빵'을 검색하면

자체 사이트로 연결되므로 그곳에서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한 번 다운받아서 들어보고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다.

 

나도 똘복이처럼 실력이 일취월장 할 수 있게 되는 그 날이 오길!

 

 

입에 달고 사는 일빵빵 기초영어

-서장혁 지음-

토마토 출판사

 


중고등학교때
수학의정석과 쌍벽을 이룬
필수 학습서가
우선순위 영단어가 아닐까.
우선순위 영단어 책을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새롭다.
영어공부도 하고있으니
오랜만에 펼쳐보았다.



윗부분에 중학교 단어실력 쑥쑥이라고 써있는걸보니
고등학교때보다 중학교때 많이 읽는 책이었나보다.
그래서인지 안에 단어를 떠들어보면
굉장히 기초적인 단어라서
자신감이 샘솟는다.

단어는 모두 1000단어가 들어가있으며
먼지외워야할 중요단어부터
순서대로 적혀있다.

아마 이 단어장이 많이 팔린이유는
빨간색필터로
자신이 외운단어는 확인가능해서가 아닐까?
단어뜻은 빨간색으로,
단어는 까만색으로 되어있어서
필터로 가리면 암기내용을 확인가능하다.




단어의 수준은 이정도라서
쉽게 공부할수있다.
아주 초급부터 영어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정도는 외우고 시작하는것이 좋을듯 하다.
밑에 예문이 있어서
단어외우면서 같이 외우기 좋다.


단어장은 영어공부 할때
필요없다는 사람도 많지만
영어단어를 정말
처음 외우기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할 만하다.








아마 성인이 되어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다짐했을때
가장 많이 추천받기도하고
가장 많이 구입하기도하는 책이
바로 이 그래머 인 유즈 grammar in use 책이 아닐까 싶다.

인기가 많은데는 이유가 있듯이
 영어문법에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히 가르쳐주는 책으로는
 이 책만한 책이 없는듯 하다.




영문판과 한글판이 있는데
영문판을 많이들 추천하지만
나는 그냥 한글판으로 구입했었다.
왠지 문법도 모르는데
설명도 영어로 되어있으면
어려워서 공부하고싶지 않을것 같아서다.
그런데 영문판도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고하니
본인이 좋은 것으로 골라서
구입하면 될 것같다.



 

굉장히 오래되었지만
역시 앞부분만 까맣게된
나의 베이직 그래머 인 유즈
basic grammar in use...
요즘 다시 꺼내서
공부하고있는데
왜 그때는 맞았던 문제도
지금 다시 푸니 틀리는지 모르겠다.
대충 넘어가서 그런건지,
아예 잊어버린건지...




어쨌든,
모든 영문법 책이 그렇듯
be동사부터 시작하여
점점어려워지는데
이 책은 예문이 크게 어렵지않고
한챕터 당 공부할 양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쉽게 슥슥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슥슥 넘어 가지기 때문에
그 문법을 모두 공부한것처럼
착각하기 쉽다.
한번 더 풀어보면
또 틀린다.
(나만 그런가...)




한장에 unit하나씩이라고 보면 된다.
앞페이지를 보고 개념이 잡히면
옆페이지 문제를 푸는 형식이다.

어떤 영문법책이든
문법책을 한 번
앞에서부터 끝까지
끝내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그렇게되면 우선 한 번은
영문법의 토대를 잡은것이고
그다음에 다시 한번
책을 더 보면 좋겠지만
시간이 되지않으면
리딩을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찾아서
다시 개념을 잡고
 문제도 풀어보는것이
좋은것 같다.




그러고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인강을 보는것도 좋다.
일전에 내가 포스팅해둔
무료영어공부사이트의
에센셜 그래머 인 유즈 강의가 있는데 그 강의 에서
해당 문법 부분을 찾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이다.




나도 다시 시작하는 중이라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기초를 다진다고 생각하고 하니
예전보다 지루하지 않은것같다.
이책은 필사를 하면서 하면
더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나도 개념부분을 필사해 볼까 한다.
아무튼 영어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분들께
꼭 추천한다.





basic grammar in use
베이직 그래머 인 유즈
raymond murphy
william R.Smalzer
송희심
캠브릿지 cambridge 출판사


영어공부 혼자하기로 마음먹고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그것이 인터넷강의 인강이 될 수도 있고
학원이 될 수도 있고
스터디 그룹이 될 수도 있겠다.
그중에 나는 오늘
'영어공부 혼자하기' 족들을 위한
유튜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한다.

 

 

 



요즘 사람들은 유튜브를 정말 많이쓰더라.
특히 10대 이하의 청소년들은
궁금한것이 있어서 검색을 할땐
 검색사이트가 아니라
유튜브에서 먼저 찾아본다고 하니
정말 신기한 현상이다.
(옛날사람이 된 듯한느낌?)
"안봐도 비디오" 라는 말도
이제는 "안봐도 유튜브"라는 말로
바뀌었다니!!(초딩피셜)

 



나 역시 구글 어시스턴트를 구입한 후
유튜브 레드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되어서
유튜브 이용량이 늘긴 했다.
동영상으로보니 아무래도
텍스트보다는 알기쉽고
전세계인이 이용하니
재미있고 컨텐츠도 많지만,
조회수만을 높이기 위한
다소 질 떨어지고
자극적인 영상도 많이 있으니
검색을 잘 활용하셔서
유튜브를 이용하시길 바란다.

 




어쨌든, 유튜브를 이용한 영어공부 방법을
이용하겠다.

 


1.영어를 잘 가르쳐주는 유튜버를 찾아라!

유튜브에도 무료 영어교육 컨텐츠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 중에서도
자신과 맞지않는 강사도 있고
강의의 질이 떨어지는 컨텐츠도 있는법.
옥석을 가려내기는 쉽지않다.
그 중! 내가 추천하는 유튜브 컨텐츠는
라이브아카데미이다

 

 

빨간모자를 쓰고 영상에 등장하기때문에
빨모쌤이라는 별명이 있는 유튜버이다.
들어가서 몇개의 댓글만보아도
빨모쌤을 찬양하는 글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국어실력도 출중하시고 말투도 나긋나긋 하셔서 이해하기 좋고 듣기도 편하다.
무엇보다 내용이 알차다.
특히나 원어민들만이 느낄수있는
영어의 미묘한 차이를 잘표현해주시는 듯.
컨텐츠의 길이는
한 강의당 10분 정도여서
오며가며 보기 좋다.

 

 

 




2.마음에 드는 외국인 유튜버를 찾아라.

 



 

나같은 경우 한국아이를 입양한
mel and shane가족의
유튜브채널을 자주가서보는편이다.
입양을 간 한국아이가
따뜻한 가정을 만나
잘 자라는 모습도 보기좋고
영어 공부도 할 수있어서
일석이조!
게다가 같은 외국인의 발음을
계속듣다보면
낯선 외국인의 발음보다는
더 잘 들리게된다.
마음에 드는 유튜버가 있다면
구독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들러보는것을
추천한다.

 

 


 

 3.주제를 검색해서 찾아본다.

나는 요즘 유행하는
일상을 담은 vlog브이로그나
mornig routine 모닝루틴를
검색해보곤 한다.
그러면 외국의 유튜버들이 올린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
마음에 드는 영상이 있으면
우선 그냥 한 번 보고,
다음엔 자막을 켜서 본다.
대부분 영어자막만 제공되지만
없는것보다 낫다.
그리고나서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는
순서대로 영상을 본다.



영어공부 혼자하기가 쉽지않지만
우선은 이런방향으로
유튜브를 잘 활용해보길 바란다.
주의할점은
공부하러들어가서 다른영상보지않기!

혼자서 영어공부하는
모든 이들이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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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할 때 제일 먼저 찾게 되는 인터넷 강의!

무료로 혼자서도 쉽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보았다.






무료라고 하지만 절대로 

강의의 질이 떨어지지 않고,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잘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무엇보다 무료로 제공되는 컨텐츠를 많이 올리는 것은,

아무래도 아이들 교육이 먼저라,

 내가 공부하는데는 돈이 들면 포기 해버리는

이 시대의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이다.

영어공부는 꾸준함이 제일 인것 같다.

지금 내가 어느정도의 수준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그저 오늘 어제보다 단어를 하나라도 더 많이 알고 있다면,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화이팅!!



우선 내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부터 이야기해보겠다.




1.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사이트

지식GSEEK





학습 메뉴에 들어가면 언어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업, 창업, 컴퓨터 등의 다양한 강의들이 있고,

모두 무료이다.








내가 들었던 강의는 Essential Grammar In Use 강의인데,

아마 누구든 집에 굴러다니는 Essential Grammar In Use책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아니면 일반 Grammar In Use책도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다.

없으면 하나 구입해도 좋고,

안에 들어가면 학습자료를 다운 받을 수 도 있기 떄문에

강의만 듣는다고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영문법의 기본강의이기때문에

영어공부 시작할 때 기초다지기에 좋다.

선생님도 EBS에서 근무하신 샤이니 선생님이라는 분인데,

이분 강의를 보면 기분이 좋게, 지루하지 않게 수업을 해주신다.

나도 아직 step2는 들어보지 않았는데

다시 들어봐야겠다.






2. 서울특별시 평생학습 포털





서울시에도 평생학습을 위한 사이트가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 평생학습 포털인데,

지식보다 양은 좀 적지만

그래도 강의들이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이곳도 언어 뿐만아니라 

인문학, 자격증, 가족, 건강 등의 교양 강의 들도 있으며

강의의 질도 우수하다.






이곳의 영어 관련 강의는

토익강의들이 좋아보이는데

나는 아직 토익을 볼 생각이 없어서

샘플강의만 보고 북마크 해 두었다.

나중에 토익 시험을 볼 일이 있으면

이곳에서 강의를 들으려고 한다.

토익 강의 뿐만 아니라

여행영어라던지, 

회화영어 강의도 개설되어 있으므로

들어가서 쭉 한 번 둘러보시고

마음에 드는 강의를 고르시면 좋겠다.





1번, 지식 사이트는 이곳을 눌러서 들어가세요.



2번, 서울특별시 평생학습 포털은 이곳을 눌러서 들어가세요.







생각보다 포스팅이 오래걸려서

다른 사이트는 다음기회에 다시 포스팅 해야겠다.

두 사이트만 알고 있어도

꽤나 많은 강의들을 들을 수 있으니

좋아하는 강의

즐겁게 들어보시길 바란다.













영어로 뉴스기사를 읽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라고 들었지만 하지는 않고있음)


하지만 그것을 알고있어도
영어 기사를 읽는것은 쉽지않다.
그리고 잡지를 사는것도
가격이 비싸서 다시 생각하게됨.
 무료로 영어 공부 할 수 있는 영문 뉴스사이트를 찾았다녔다.
하지만 내가 읽기에는 어휘도 어려울 뿐 더러,
내용조차 딱딱해서
하루정도 시도 해보고
지겨워져버려서
그만 두기 일쑤였다.

그러다 알게된것이
어린이를 위한
기사를 모아 둔 웹사이트!
바로,



타임 포 키즈(TIME fir kids) 웹사이트이다!
무료 영어공부에다가
기사도 쉬워서!
지치지않고 영어공부할 수 있다!





타임 포 키즈(Time for kids)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grade level을 선택할수있게 되어있다
제일 낮은 레벨이k-1이므로
자신의 영어레벨 수준에 따라서
선택을 해 보시길 바란다.
기사를 읽어보고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다거나
 이해가 잘 되지않는다면
더 낮은 레벨을 추천한다.


유료 정기구독도 가능하지만
무료 기사도 많은 양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무료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것이다.



이것은 k-1단계의 기사이다.
기사마다 비디오 자료나 오디오 자료가
있는것도 있으므로
혼자영어공부 하는데는
최적화되어있다.

인터넷에 영어 무료 자료는 넘치지만
가끔씩 문법이나 철자가 틀린 자료도 많아서
이걸로 공부를 해도되나
 헛갈릴때가 많은데
이런 검증된(¿)자료로
마음 편하게 무료로 영어공부해보시길!







내가 다시 능률보카를 보게 되다니!
학창시절 거의 우선순위 영단어와 함께
쌍벽을 이루었던 능률voca.
이책을 다시 펼치게 된것은,
그렇다. 중고등학교 시절 외웠던
모든 단어들을 다 까먹었기 때문이다.




서점에 가서 어떤책을 공부해볼까,
두리번거리다가
예전 생각이 나서 펼쳐봤는데,
왠걸. 모르는 단어가 은근히 많은 것이다.
이럴리가 없다,
생각하다가 공부를 놓은지
 꽤나 오랜시간이 흘렀으니
당연한것 아니겠는가 라고
다시 생각했다.
중고등학교 때 외웠던 단어가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다면 좋으련만
그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단어가 사라진 그 자리엔 또다른 기억이 채워져있겠지.
갑자기 뭔가 감동적으로 변했지만
어쨌든 팩트는
영단어를 다 까먹었다는 것이다.


애니웨이,
이번에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것이
영어의 감을 찾고
재밌다는 느낌을 받기위한 것이어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구입했다.
예전보다 책구성도 좋아진것같고
내용도 좋아진것 같다.



 총 DAY 60 까지 구성되어있다.
하루 1day 씩 풀면 두 달,
하루 2day씩 풀면 한 달이면 끝난다.
하루 분량이 많지 않으므로 
2day씩 하는걸 추천한다.

단어의 어원별로 정리되어있으므로
어원을 보며 암기 하면 단어 암기가 더욱 쉬워진다.
중간 중간 삽입된 그림도 있고
딱딱한 디자인은 아니므로
졸립지는 않겠다.
그리고 마지막부분에 따로 얇은 책으로 구성된 워크북은 단어 암기 후 테스트 해보는데 효과적일 것이다.
 


물론 수능을 위한 영어공부니
토익이나 텝스 외 다른 영어시험이 목표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오래 붙들고 있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오랫동안 단어 공부를 손에서 놓고
있었다면 오랜만에 다시 이 책으로
공부 해 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물론 중 고등학생들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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