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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은 정말 멜로연기의 최고 위치에 있는 배우 같다.

예전에 감우성과 손예진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연애시대'를 몇 번을 돌려보면서 봤었는지.

볼때마다 감우성을 보면서 와, 정말 연기 잘한다 싶었다.

무심한 듯 툭툭 내뱉는 말투가 작위적이지 않고 

연기에 진정성이 녹아 있는 것 같았다.

(물론 손예진도 너무 예뻐서 보는 재미가 더 있었던듯)

하여튼 이번에는 배우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다고 했다.

바로 멜로 드라마 '바람이 분다'이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첫 방송된다고 한다.

(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무엇보다 멜로장인 감우성과 김하늘의 만남으로 더욱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김하늘은 애를 낳고도 청순함이 물씬 풍기는 것이,

역시 배우는 다르구나!)

 

이번 JTBC'바람이 분다' 드라마가 감우성과 김하늘의 첫 JTBC 출연작이고,

감우성은 '키스 먼저 할까요?'이후 1년여만에 복귀작,

김하늘은 '공항가는길' 이후 3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이다.

둘이 호흡을 맞춘 것은 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만나 대본 리딩 하는 모습을 보니 벌써부터 멜로케미가 엄청나다.

 

 

 

감우성은 탄탄대로였던 인생에 갑자기 드리운 시련 속에서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김하늘 분)만은 지키고 싶은 남자

'권도훈'을 연기 한다.

특히나 대본 리딩 때 배우 감우성은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도훈의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감우성의 노련한 연기에 감탄했다고 하니, 엄청나게 기대가 된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하늘도 인생의 전부였던 도훈과의 결혼이 위기를 맞자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게 되는 '수진'을 그려냈다고 한다.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감우성 - 도훈 역

김하늘 - 수진 역

김성철 - 재치있는 입담ㅡ 카리스마 영화제작사 대표 브라이언 정 역

김가은 - 초긍정 마인드 특수분장계의 금손 손예림 역

이준혁 - 어린시절부터 도훈의 친구이자 일식집 사장 최항서 역

윤지혜 - 츤데레 면모로 손님들을 단골로 만드는 백수아 역

박효주 - 수진의 절친이자 욜로족 조미경 역

'바람이 분다'제작진들 역시 더할 나위없는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니,

많은 기대를 하고 시청해야겠다.

 

JTBC'바람이 분다' 첫 방송은 5월 27일 오후 9시 30분

(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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