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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8월 15일,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선의 궁궐(고궁)과 왕릉, 종묘가 무료개방 된다고 합니다.
 예년에 광복절 하루만 무료개방하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특별하게 16일간의 광복절 기념기간을 정해서 이 기간 내내 조선의 궁궐과 종묘, 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하네요.



궁궐 종묘 왕릉 무료개방 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인가요?


 무료개방 기간은 2019년 8월 10일 토요일부터 8월 25일 일요일까지, 무려 16일간의 기간동안 무료개방 된다고 합니다.




궁궐 종묘 왕릉 무료개방 하는곳은 어디인가요?

10일(토)부터 25일(일)까지 16일간 무료개방하는 곳은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라고 합니다. 이 기간 중에는 덕수궁과 창경궁에서 진행 중인 상시 야간관람도 무료라고 하니, 무더운 여름 밤에 덕수궁과 창경궁 야간관람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종묘는 시간제 관람에서 자유관람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모든 궁능에서는 기존과 같이 문화재 안내 해설사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료관람도 하고 해설도 들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궁궐 종묘 왕릉 무료개방, 창덕궁 달빛기행은 제외됩니다.

 무료개방 기간 중에라도 창덕궁 달빛기행(8.22.~10.27. 중 목~일)과 창덕궁 후원 관람 등 예약제 관람과 각 궁능의 정기휴일은 개방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또한, 각 궁능의 휴무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월요일 휴무는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조선왕릉(단, 여주 효종 영릉(寧陵)은 8.19.까지 월요일 특별 개방)입니다.
  * 화요일 휴무는 경복궁, 종묘입니다.




  올해 광복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네요. 조선의 궁궐, 종묘, 왕릉에서 임시정부와 광복절의 뜻을 기념하고, 가족과 함께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즐기며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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