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기세가 어마어마하다.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 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지난 22일,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방탄소년단의 신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가
핫 100 최신 차트 8위에 진입했다고한다.
또한 ‘Make It Right’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95위로 동시 첫 진입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가
핫 100 최신 차트 8위에 진입한 것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톱 10 진입이자, 해당 차트에서 세운 역대 최고 순위이다.
또한 21일에 발표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도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세 번째 1위를 차지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1년 안에 앨범 세 장을 연속해서 1위에 올린 그룹은
비틀스 이후 방탄소년단(BTS)이 처음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이로써 방탄소년단(BTS)은 21세기 들어 1년 동안 연속 발매한 세 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은 최초의 가수가 됐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 8월 발매된 LOVE YOURSELF 結 ‘Answer’도
‘빌보드 200’에서 순위가 덩달아 올랐다.
지난주보다 120 계단 상승한 65위를 기록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출처 김선근의 연예수첩 캡쳐이미지
한편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군 복무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 미국 CBS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입대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팀의 맏형인 진 은 “한국인으로서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언젠가 나라의 부름을 받으면 달려가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입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고 한다.
또한 이 방탄소년단(BTS)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된 점이 있다.
바로 미국 CBS 방송 선데이 모닝측에서
참고자료로 서울과 동해, 서해가 표기된 대한민국을 지도를 활용했는데,
이때 지도에서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해 논란이 되었다.
영상 공개 후 한국 누리꾼들에게 지적을 받은
미국 CBS 방송 선데이 모닝측은 23일 (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방탄소년단(BTS)과의 인터뷰 영상을 다시 올렸다.
이번 영상에는 논란이 된 ‘일본해(sea of Japan)’ 표기를 아예 지웠지만
동해라는 표기도 하지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