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린이날이 다가오고 있다. 

다른 날은 몰라도 어린이날 이라면,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꼭 밖으로 나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다면, 

올해는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를 하는 곳으로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행사하는 곳은 어디?


서울시는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이해 

서울상상나라에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서울상상나라로 5구5구!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한다.

첫날인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1층 창의놀이실에서 '별별 동물 자동차' 프로그램이 열린다. 
2일은 '가족 액자 꽃이 피었습니다', 
3일은 '반짝 반짝 마음 조각가', 
4일에는 '미아방지 하트 목골이' 만들기 프로그램 이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 1층 창의놀이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총 8개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고 하는데,
서울상상나라는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2500명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방문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서울 노원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앞 도로 일대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노는 대로(大路), 원하는 대로(大路)'라는 주제로

축제는 롯데백화점 앞 도로 일대를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별로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광진구에서는 오는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대공원과 능동로 일대에서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방송국과 페레이드 놀이터 등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VR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공간과

 AI로봇 3대도 배치된다고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 주차장 사이 

총 거리 420m 왕복 6차선 구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한다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키즈락 페스티벌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으로, 유아 어린이용 제품을 전시해 
아이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물건을 살펴볼 수 있고 
부모님은 어린이가 사용할 상품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고 한다. 
행사일은 5월3일부터 5월 6일까지다. 
입장료는 19세 이하의 경우 무료, 
부모님 및 19세 이상의 사용자도 사전등록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 드림놀이터의 놀이시설은 이용권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교육 프로그램, 체험놀이 등이 제공되니 
어린이와 부모 모두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관 앞 열린마당에서 
어린이날 가족축제 《신나는 아이들 세상, 박물관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어린이날을 즐기며
 체험하는 가족축제로 기획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날 가족축제는
 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온가족이 참여하는‘비눗방울 플래시몹’축제로 시작한다.
 선착순 어린이 1,000에게 비눗방울 놀이를 선물 한다고 하니,
일찍 가서 비눗방울 선물도 받으면 좋을 것이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어린이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쟁기념관은 올해 행사에는 ‘K2전동건 사격체험’, 
‘캘리그라피’, ‘바람개비 만들기’ 등 20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수퍼악당밴드’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고 한다.
또 ‘수도방위사령부 모터사이카(MC) 퍼레이드’를
 비롯한 ‘국군 군악·의장행사’ 등도 즐길 수 있고, 
‘소방안전교실’, ‘미아방지 지문등록’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된다고 한다.


한국만화박물관에서도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만화행사를 연다고 한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엄마, 아빠가 자녀에게 보내는 어린이날 카드 만들기와
 부모님에게 보내는 어버이날 카드 만들기, 
우리 집 가계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가 진행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형 뽑기 등을 통해 블록 장난감 등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1층 체험마당에서는 만화 교구 체험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랜드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공룡 체험&전시 이벤트 '쥬라기랜드'를 비롯해
 ‘루나파크’ 등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어린이날 당일은 서울랜드 인근 도로가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혼잡한 도로 대신 지하철 4호선 ‘대공원/서울랜드’역 하차 후, 
서울랜드 정문까지 달리는 코끼리열차를 타면된다.

롯데월드에서는 5월 4일부터 11일까지 4층 '꿈꾸는다락방'(옛 동물극장)에
 '블록&볼풀 놀이'를 할 수 있는데,
 친환경 소재 블록을 활용한 신나는 블록 세상, 
환상적인 조명 연출로 색다른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한 볼풀 공간 등으로 구성한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롯데 아쿠아리움에서는 
'마리모' '행운목' 등으로 수조를 만들어보는 
'나만의 수조 만들기'부터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잉어 젖병 먹이주기'까지 관람객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한다.
5월3일부터 6일까지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언더씨킹덤은
 '어린이날 선물은 롯데월드!' 우대행사를 열어 
어린이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워터파크는 어린이 종일권을 1만5000원에 판다고 한다.



대전시는 어린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남문광장과 서구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한다고한다.

올해는 기념식 없이 소방차와 경찰차

 배틀킹 로봇 등이 등장하는 거리퍼레이드로 축제를 한다고 하니

특히나 소방차와 경찰차를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이 있다면

한 번 행사에 참여해보는 것이 좋겠다.

5일 오후 3시부터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는

 대전마케팅공사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세종시 호수공원에서도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캐리와 친구들'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매직쇼 등을 볼 수 있다.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고 캐리와 친구들 

팬 미팅, 로봇 라이더 체험 등이 마련된다고 한다.

캐리와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요즘 인기 있는 유튜버이기때문에

팬미팅에 데려간다면 아마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안양시에서는 제97회 어린이날 맞이

 ‘행복한마당’이 5월 5일(오전 11시∼오후 4시) 

평촌중앙공원에 펼쳐진다.

어린이날 기념식(오후 1시 30분~2시) 및 

태권도 격파시범, 버블아트, 마술쇼, 댄스공연 등

 식후행사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그밖에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6일 고궁과 
조선왕릉, 박물관,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날인 5일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조선왕릉에서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동행하는 
성인 가족 2명은 무료입장을 허용한다고 하니
오랜만에 가족끼리 고궁나들이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