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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가
카스테라다.




포근포근하고
달달한 그맛이
언제먹어도 질리지않는달까.



왜 카스테라는
위에 갈색부분이랑
아래 종이부분이 맛있는걸까.
 제빵지식이 없어서 모르겠다.
아시는분 덧글 플리즈.




어쨌든
오늘은 카스테라 중에서도
요즘 가장 맛있다고 느끼는
파리바게뜨의
순수 벌꿀 카스테라를
먹어봤다.




파리바게트 순수벌꿀 카스테라
가격은 4500원!
카스테라 치고는 비싼편이지만
그 돈 주고 먹을만하다.
일단 양이 꽤 많다.
일반카스테라
세개정도의 분량인듯.




짜잔
순수한 황금빛 벌꿀로 완성한
구름을 머금은 보드라움!
와 표현잘했네
정말 그렇게 폭신폭신하다.
벌꿀은 4.60퍼센트
들어있지만
그래도 설탕만 있는것보다 낫겠지 싶다.







안을 개봉해보면 이렇게
포슬포슬한 계란찜같이
되어있어서
오래두면 윗부분이 좀 가라앉더라.
그래도 맛있음.






굉장히 촉촉하고 포슬포슬해서
왠만하면 포크로
떠서 먹는것을 추천한다.
꿀때문인지
굉장히 촉촉하다.
손으로 드시면
손이 굉장히
끈적거립니다요.



꿀맛!



아, 주의사항
카스테라가 다 그렇긴하지만
계란향이나 맛이 좀강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다.
같은가게에서 사도
달걀향이 좀 심하게 날때가있고
아닐때가 있기도 하다.
(기분탓인가...)



원래 카스테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드셔보시고
난 계란?달걀이 싫다 하시는분은
피하시길.





아무튼 달달한 카스테라가 먹고싶을때 추천!
뭔가 든든하게 배채우고 싶을때도 추천!
꼭 한번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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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패밀리 레스토랑 붐이 일었을 때는 자주다녔었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야 생일인데 아웃백갈래? 생일 쿠폰있다!~"

쿠폰하나 생기면 친구들 끼리 십시일반 돈모아

꼭 런치세트 시간에 가서 수프에 커피까지 챙기고,

좀더 고수 친구가 있다면 수프를 샐러드로 바꾸고 치킨텐더 몇개 올려

치킨텐더 샐러드로 바꿔먹었던,

아무튼 야무지게 챙겨먹었던 그시절의 아웃백.

 

패밀리 레스토랑, 먹는 곳 이라기보다는

왠지 모를 추억이 많은 곳이다. 

 

 

 

 

요즘은 밀가루보다는 밥이 좋아서;

 자주 가지는 않게 되지만,

어쩐지 가끔씩 아웃백 식전 빵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이름하여 부쉬맨 브래드,

어찌하여 부쉬맨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부쉬맨 브래드.

 

나무 도마 위에서 따근하게 데워져 나온 빵을

정신없이 줏어먹다보면 어느새 너무 배가 불러서

정작 메인 요리는 못 먹게 만드는 그 빵 말이다.

 

 

 

그 빵을 먹고 싶은데 아웃백까지 가기는 귀찮고,

어디 비슷한 빵 없을라나

이리기웃 저리기웃 대다가 발견한 빵.

 

 

 

 

파리바게트(파리바게뜨)의 통밀 가득 로만밀 브레드 이다.

 

 

 

 

 

그리하여 파리바게트로 향함.

구입.

시식.

만족.

 

 

 

빵은 한 봉지에 네 개가 들어있다.

가격은 2500원 언저리 였던것 같다.

빵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파리바게뜨 케익쿠폰같은 기프티콘을 인터넷에서 할인 할 때 구매한 후,

빵으로 교환하여 구매 가능하므로,

배고플때, 기프티콘 들고가서

저렴히 구매하는 것도 추천한다.

기프티콘은 잔여금액이 남지 않도록

한번에 그 금액만큼 사 드셔야 한다는 것은 안비밀.

 

 

 

 

 

 

빵 봉지를 열면 벌써 통밀 빵의 냄새가 한가득.



 

 

겉도 그렇고, 속도 그렇고 부쉬맨 브레드와 매우 흡사하다.

부시맨 브래드가 겉이 좀 더 바삭 딱딱? 하다면,

이 제품은 겉과 속이 모두 말랑말랑, 촉촉한 편이다.

같이 곁들여 먹을 버터나 잼을 놓고 같이 먹는다면

우왕, 너무맛있음.

 

 

 

아웃백에서는 망고버터를 주는데

그 망고버터는 시중에서 구할 수가 없어서 너무아쉽다.

망고버터까지 살 수 있다면 환상의 궁합 일텐데

한 번 만들어 먹으려고 도전했으나

그냥 안먹고 말겠다고 생각했다.;;

 

 

일반 오뚜기 버터에 찍어서 먹어도 괜찮다.

빵 자체가 통밀이라 왠지 하얀 밀가루 보다

소화도 잘되고 건강할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한 봉투를 비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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